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보)에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325억원(7.5%)이 증액된 4,667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 4,513억원, 특별회계 154억원 등이다.

최경보 예결위원장은 “관례적이고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주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정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을 최종적으로 재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25억 7000만원, 특별회계 6억 2000만원 등 총 32억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