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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경영팀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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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경영팀 신청사' 준공
  •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15.12.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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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산림청은 17일 오후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에서 민북경영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성 민북경영팀은 여의도 면적의 110배에 이르는 3만 2000㏊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관리하고 보전할 뿐 아니라 민북지역 산림사업의 거점 기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에 있는 향로봉 생태관리센터,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에 2017년까지 조성 예정인 대북 산간양묘장 등과 함께 대북산림사업의 전진기지 구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은 넓은 터에 작은 건물 1채지만 금강산 관광과 대북사업 재개 시 건물을 늘리고 인원도 증원해 대북 산림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행정 기관 중 최북단에 있는 고성 민북경영팀은 앞으로 나무심기와 묘목생산, DMZ 산림보전 등 대북 산림사업을 추진할 중요한 기관”이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대북 산림사업의 전진기지 구실을 하는 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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