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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바로알기운동' 범시민운동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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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바로알기운동' 범시민운동 확대 추진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5.01.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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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는 새해들어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을 추진해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시의회는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하고 첫 번째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날 오후 대구관광코스 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근대역사관, 경상감영공원, 대구문학관, 향촌문학관 등을 찾아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관광지 표지판과 안내 체계도를 점검했다. 투어에 참가한 시의원들은 “비록 대구가 뛰어난 문화재나 자연경관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대구만의 자랑거리를 연구하고 콘텐츠로 개발해 가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2.28학생의거를 통한 민주화정신이 대구의 전통”이라며 “대구의 역사와 잠재성을 바로 알고 시민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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