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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지역 대기업, 협력관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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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지역 대기업, 협력관계 구축 박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12.2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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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인천지역 대기업들이 사회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22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대기업 8개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인천 지역경제발전협의회’구성에 참여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한주호 한국지엠(주) 부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주) 대표, 윤창운 코오롱글로벌(주) 대표, 박성호 ㈜하나아이앤에스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인천 지역경제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14개 지역 대기업과 인천상공회의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시와 대기업 간 지역경제 발전협의 공식 소통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유 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역의 대기업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천 가치 재창조 등 새로운 인천시대의 선두에 서서 인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하에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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