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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황주천 연구사, 농업연구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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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황주천 연구사, 농업연구 최우수상 수상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5.12.2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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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5 농업연구대상 시상식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화훼연구소 황주천 연구사가 지방농촌진흥기관 부문 농업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단감연구소 최성태 연구사가 농업연구 우수상을, 양파연구소 양파육종팀이 농업연구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경남농업기술원의 위상을 높였다.

23일 전남 전주 소재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년 농촌진흥가족 한마당’ 시상식에 참석한 황주천 연구사와 수상자들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농업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주천 연구사는 ‘로열티 대응 국화 등 우량 품종육성 및 산업화 촉진’에 관한 성과로 선정이 되었는데, 그는 화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부가가치 우량 품종 육성과 육성 품종의 산업화 촉진으로 농가 로열티 부담을 경감시켜 나간다는 연구 목표를 두고 추진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국내외 유사기술과의 차별성에 무게를 둔 녹색국화 국내 최초 개발, 새로운 꽃 모양과 꽃 색깔을 가진 국화품종 개발 보급, 방사선을 이용한 육종기한 단축기술 등이 있고, 연구 결과에 대한 평가 결과에서도 2013년 대한민국 화훼대전‘최고의 꽃’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농업연구상 지역농업기술개발팀 우수상 수상, 2014년 고양 국제 꽃박람회 화훼 콘테스트 우수 품종상 수상, 2015년 고양 국제꽃 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등 우수 품종 개발과 농가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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