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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 동력화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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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 동력화 밑그림 그린다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12.30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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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최근 뜨고 있는 국내 곤충산업 발전과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곤충산업협회(회장 백유현), 한국식용곤충연구소(대표 김용욱)와 상호 업무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29일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강양수 도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하여 한국곤충산업협회 백유현 회장, 한국식용곤충연구소 김용욱 대표 등 관계인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국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이들 3개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하여 곤충과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곤충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마련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개발 과제협동 수행 ▲곤충 연구 및 사육시설, 산업화 지원시설, 연구 및 실험 기자재의 공동 이용 ▲식·의약·사료용 곤충 자원의 상품화 지원 시스템 구축 ▲곤충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화 기술의 개발과 보급 ▲기타 해당 기관이 상호 협의로 정한 사항 등 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용조 친환경연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의약·사료용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운영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곤충자원 산업적 이용에 대한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유용곤충 이용 6차 복합산업화로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MOU체결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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