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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고덕전통시장 어닝 특별교부금 3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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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고덕전통시장 어닝 특별교부금 3억원 추가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3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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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30일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으로 고덕전통시장 비·햇빛가림시설(어닝) 설치사업 예산 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고덕전통시장은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추진으로 인한 먼지 비산 등으로 쇼핑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위험하게 설치된 어닝으로 미관 저해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열악한 고덕전통시장에 어닝을 일제 정비하여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11월 명일전통시장 어닝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고덕전통시장 어닝사업 예산도 추가 확보했다. 


명일전통시장과 고덕전통시장은 설계를 거쳐 내년 2월경에 어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어닝이 되어 있는 암사전통시장, 어닝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길동복조리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이 모두 어닝을 갖추게 된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명일·고덕전통시장 어닝(햇빛가리개) 설치 등 행자부 특별교부금 3건 12억원, 국민안전처로부터 CCTV설치와 노후 하수관 교체 2건에 18억원, 6개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교 14억 6,400만원 등 총 4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선미 의원은 “명일·고덕전통시장의 쇼핑환경 개선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를 설득해 예산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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