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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현안사업 해결.경제활성화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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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현안사업 해결.경제활성화 탄력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6.01.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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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보통교부세로 2184억 원을 확보, 민선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5년 1944억 원보다 12.3%인 240억 원 증가한 규모로, 도내 평균 증가율 3.3%를 훨씬 상회하며,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괄목한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증액의 주된 요인은 교부세 산정 통계자료의 철저한 관리, 경상적 경비 예산절감과 세외수입 확충, 건전한 재정 운영 등 시의 자구 노력에 따른 결과로 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정부에 제대로 알린 데 따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황시장의 세일즈 시정과 체계적인 재정관리 계획에 따라 2015년 조직개편시 교부세 전담 재정지원팀 신설 및 예산전문가를 배치하고,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행정자치부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시 여건에 대한 설명과 교부세 감액 제도의 이해와 대응에 철저를 기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주재원인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한 것은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보통교부세 증액 확보는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민선6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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