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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갑 국회의원 장백건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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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갑 국회의원 장백건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 김윤미기자
  • 승인 2016.01.0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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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갑 국회의원 장백건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관계자와 핵심 지지자 등이 모인가운데 20대 국회의원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후보는 "국민들은 대통령과 국회를 포함한 정치판에 분노를 넘어 절망하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 눈치 보기와 줄서기에 급급하고, 야당은 또다시 분열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장후보는 "국민이 정치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됐으며, 지금 대한민국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실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슴에 피멍이 들고 있다"며 "세월호, 메르스 등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외면한 박근혜 정권은 이미 존재의 당위성을 상실했다" 고 주장했다. 

또한 장백건 후보는 "최근 성동구의 선거구 획정으로 정치적 대표성이 약화될 위기에 처한 것은 그동안 성동에서 정치를 했던 정치인들의 책임"이라며 새로운 정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이 꿈꾸는 진짜 정치는 국회의원 장백건의 정책을 삶의 현장에 있는 성동사람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것이며, 국회의원 장백건의 권력은 완전히 성동사람들과 당원들에게 돌려줄 것"이라면서 "2년 남은 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길을 반드시 막아낼 것"임을 강조했다.

또 "경제민주화를 통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으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은 물론 여성과 어르신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진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후보는 "진짜 소통의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신의를 지키고 따뜻하고 소탈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하고 "진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성동을 만들고, 엄마와 아이들이 맘 놓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진짜 복지와 진짜 문화를 만들어 성동사람을 위해 성동의 미래를 준비하고 실천하겠다면서 자신에게 거침없는 조언과 질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장후보는 성동구에 있는 경동초등학교와 성수중학교, 성동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국회 김택기, 이인영 의원 보좌관을 거치며 대한민국의 국정과 국회의 업무를 배웠고,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의 박원순시장을 당선시키는데 공헌한 인물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상임감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11월,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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