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체류형관광,경제도시 조성 최선 다할 것"
상태바
"체류형관광,경제도시 조성 최선 다할 것"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6.01.13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체류형관광도시, 경제도시로 비약하기 위한 2016년을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도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 ▲균형과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행복도시 ▲더불어 잘 사는 복지사회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구현 등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도시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으로 일자리를 창출해나가며, 교통·물류·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들을 계속 만들어간다. 남진야시장을 모델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산물 브랜드 개발, 사회적기업 육성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산업 전 분야에 활력이 넘치는 경제기반을 구축해나간다. 서해권 해상종합교육장, 화물자동차 차고지 건립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전남진로상담교육원 등 공공기관 유치에 계속 노력한다. 한중 FTA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무팀을 구성해 국제협력을 강화해나가며 내항 주변 공동화 방지를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국제 해양관광·스포츠 활성화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일부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단점들을 보완해갈 방침이다. 유달산권, 고하도권, 삼학도권, 북항권, 갓바위권 등 5대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뉴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며 MICE 관광산업을 적극 유치해 목포구(9)경, 목포오(5)미와 연계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종교별 오감만족 성지순례 관광상품 개발한다.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년로 메디컬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삼학도에 국제 카페리·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을 지속 추진한다. 목포야구장을 건립하고, 전국단위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균형과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행복도시
 도시재생사업은 목포만의 독특한 향기를 담아내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시청 제2청사 기능을 담당할 트윈스타 행정타운과 함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임성지구, 서산온금지구, 가톨릭성지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새로운 도시모습을 만들어가고 옥암대학부지는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한다. 내항 공동화 방지를 위해 도시재생전략 및 선창권 활성화 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2030목포도시기본계획과 역세권 개발계획 등 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 목포의 정체성을 살릴 도시브랜드를 개발한다.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노인복지회관 신축,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제공,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우영 등 노인복지정책을 더욱 세심히 배려한다. 보훈회관 신축, 하당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공생재활원 신축 이전,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도시 건설
 목포진 역사공원 수군교대식,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세계마당페스티벌 등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예향 목포의 명성을 드높인다. 우수인재 양성과 확교별 교육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작은 도서관 동별 확대, 영어도서관 개관 등 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간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구현
 각종 재난재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만호·동명동 일대 해수침수방지사업, 남악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을 조성한다.
 매월 1회 시장! 만나는 날, 정책콘서트 등 생활밀창혁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하고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사·중복 기금을 정비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바람을 타고 거친 파도를 헤치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도전하겠다”며 “어떠한 도전도 당당히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희망의 내일을 창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