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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13일 신년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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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13일 신년의정보고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1.14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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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 등 강동지역 내외빈 등 주민 1천30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안전행정위·여성가족위·운영위)은 13일 서울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동애(愛) 힘이되는 사람 진선미’ 2016 신년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성임제 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 및 지역의 기관단체장, 지지자와 강동주민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외빈들의 새해 덕담과 인사,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 의정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덕담을 영상으로 보내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진선미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고, 강동구민께 재치있고 영특한 붉은 원숭이해의 덕담을 건넸다. 또 정용권 대한노인회 서울시 강동지회장이 참석자 모두를 대표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의정보고에 앞서 진선미 의원과 이해식 구청장, 성임제 구의회의장, 이정훈 시의원, 임춘희 구의원, 박찬호 구의원, 이준형 구의원, 황주영 구의원 등이 앞에 나와 강동주민들에게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진 의원은 지난 1년간 강동에 특별교부금 45억 원을 확보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명일·고덕시장 햇볕가림시설 공사, 노후하수관 교체, 범죄예방 CCTV 설치한 성과,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과 강일역 출구연장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온 내용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 “지난 4년간 을지로위원회 활동 결과,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를 이끌어냈고, 경비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서 누구나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경비원으로 취업할 수 있게 해 어르신에게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 강동갑 지역 17개 초등학교와 학교주변을 경찰청, 국민안전처, 도로교통공단 전문가들과 함께 돌며, 아이들의 교육여건과 안전확보 대책을 세웠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일동 소방지구대 신설과 제2국민체육회관 신설을 서울시 등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인 내용과 선서유적지와 한강을 잇는 생태길인 암사초록길도 올해 20억 시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성과 등을 설명했다.

진 의원은 “우리 강동은 이제 수도권 동부의 새로운 교통, 상업, 행정의 중심지로 탈바꿈해야 하고, 도약을 위해서는 앞으로 10년, 2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강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주민들께서 진선미가 오고 강동이 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새로 시작이기 때문에 강동주민과 함께 해 나갈 일이 많다”며 “주민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뛴다면 더 활기찬 강동 만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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