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예비후보는 14일 새벽 이한형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의 안내로 미추홀 구민들의 쉼터이자 인천에서도 유서가 깊은‘수봉공원’에서 토요일의 힘찬 아침(사진)을 시작했다.

이어 인천 산업화의 역사를 함께한 미추홀구 주안5동 공단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인사하며 민생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주안5동 공단시장에서 하루 2시간씩 시간을 할애해 마스크를 만드는 인천‘마스크 천사’수선집 대표에게는 정치인으로서 국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생활의 달인 스타 출신을 남편으로 둔 떡볶이집 대표에게는 민생을 챙기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후 전 후보는 주안2동 부곡경로당 2층에 있는 여성교육장을 방문, 구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전 후보는, 최소 방역품인 마스크조차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좌절하지 않고 상부상조하는 미추홀구 구민에게 경의를 표했다.

또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생산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오후에는 주안5동에서 어제 주안2동에 이은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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