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민센터에서 수령, 신청시 자택수령도 가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감염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임신부 2,500여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7매씩(서울시 5매, 강서구 2매 지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소를 준 임신부(출산부 제외)로 17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
본인 또는 대리 수령인이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는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을 하면 방문 전달해 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804)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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