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주민들 심리적 안정에 기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최근 지역 내 146개 아파트 단지 승강기에 붙일 수 있는 항균필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1공용현관 및 승강기에 설치할 손소독제 1700개를 지원, 비치했다.
항균필림에는구리성분이 바이러스 서식을 어렵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아파트 내 승강기 등에 부착함으로써 주민 간 간접 접촉이 잦은 승강기 버튼을 통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동시에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통한 심리적인 안정도 줄 수 있어 추진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하루빨리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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