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원주갑·을 미래통합당 박정하·이강후 예비후보는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은 두 후보는 제1 공약으로 소득주도성장을 폐지해 혁신성장 정책으로 전환하고 공수처 폐지와 조국방지법 제정 등을 제시했으며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산업단지 내실화를 위해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제정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형 대기업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학성동과 중앙동, 명륜동 등 구도심 일대를 의병거리로 조성하고 강원감영과 자유·중앙시장, 원주 한지 등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드론 관광연구소 설립과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혁신·기업도시 활성화, 원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문막∼원주, 원주∼횡성 4차선 도로의 6차선 확장 등을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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