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기슬)회원들은 지난 17일 오전10시~오후3시까지 다가오는(명절)구정을 맞이해 근남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5가구를 방문, 이번 설에 먹을(떡국)가래떡을 만들어 전달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초보주부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후원 받은 쌀로 가래떡을 뽑아 밤새 회원간의 담소를 나누며 떡 썰기를 하여 3kg씩 포장해 “사랑 나눔” 선행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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