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주민다중이용시설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강남구의 구립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집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주민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6월초 ~ 7월말까지 2개월간 대기질을 관리하는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세부 대상 시설로는 구민회관 2, 체육시설 4, 공영주차장 14, 부설주차장 2, 어린이집 1, 실내놀이터 1, 평생학습관 5 등 29개소이며 각 시설별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CO2) 총 6개 항목을 측정한다고 하였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시설관리 팀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각 시설에 맞는 환기방법, 내부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질 관리 요령과 시설 개선 등을 컨설팅해 실내공기질이 실질적으로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설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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