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최근 한국연구재단과 NFEC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중 성장지원형 사업인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 센터’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계명대는 최대 6년(3+3년)간 3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활용기간이 1년 더 추가된다.
이번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내 산재된 연구 장비를 학문분야별로 모아 공동 활용하도록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2개 대학이 사업에 신청해 서류심사, 발표심사, 현장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조성형에 서울대 등 10개 대학, 성장지원형에 계명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 총 13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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