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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 3파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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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 3파전 예상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6.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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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관 현의장, 전반기 의정활동·경륜 내세우며 표심 다지기 나서
이연희 총무위원장·김맹호 의원 ‘출사표’...초선의원들도 도전의사 밝혀
(왼쪽부터) 임재관 의장·이연희 의원·김맹호 의원
(왼쪽부터) 임재관 의장·이연희 의원·김맹호 의원

충남 서산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의장과 총무 위원장과 재선의원 등이 포함된 3파전이 예상된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25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마지막 날인 25일에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 할 예정이다.

현재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의장직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재선의원 3명(민주당 2명, 통합당 1명)과 초선의원 2명 등이 동료의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 여파로 지방비 세입세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재관 의장이 후반기 의장 재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반기 의정활동의 실적과 경륜 등을 내세우며 조직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또 민주당 출신으로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 의원과 통합당 소속 총무위원회 김맹호 의원도 나름대로 재선의원으로서의 강점과 장점을 알리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여기에 초선의원인 민주당 소속 이수의 의원과 통합당 소속 안원기 의원도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의욕 넘치게 활동한 만큼 기회가 된다면 평가를 받고 싶다”며 의장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에서 민주당소속의원 7명과 통합당소속 의원 6명 중 의장과 상임위원장 3명이 민주당소속 의원이 부의장 1명이 통합당소속 의원이 선출됐으며 오는 25일에 사전등록 없이 선출 될 하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이 앞으로 2년 후 있을 지방선거와 3년 후 조합장선거 등에서 유리한 경력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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