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소방서는 20일 2020년 2분기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에 선정된 문영권 소방위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춘천소방서 제공]](/news/photo/202007/813570_509665_5758.jpg)
강원 춘천소방서는 20일 서장실에서 2020년 2분기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에 선정된 문영권 소방위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 소방위는 지난 2003년 1월에 소방에 입문하여 현재 현장대응과에 근무하며 현장안전주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나 재산 피해 감량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개인안전장비 정비·점검 등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직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자랑스러운 춘천소방인은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동료 직원에게 칭송받는 자랑스러운 소방인을 발굴 격려하고자 매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부서별 후보자를 추천하고 적격심의 후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 에게는 특별휴가 2일, 개인성과 상위 점수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종호 춘천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해줘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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