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응 체계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 구청장은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종교시설 모임‧행사금지 ▲타 시‧도 이동 자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교 연기 및 원격수업 전환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행사 자제 등을 강조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동대문구 제공]](/news/photo/202008/816039_511526_4844.jpg)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맞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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