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더파크모터스로부터 학대피해아동 가정 위기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더파크모터스 박용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 피해아동 가정의 위기지원 및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포드링컨 공식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는 현재 서울 2개(마포, 미아)와 경기지역 내 5개(남양주, 의정부, 구리, 동탄, 용인), 강원 지역 내 3개(원주, 강릉, 춘천), 세종시 등 총 11개의 전시장과 더불어 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파크모터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더파크모터스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과 위기 아동들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20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포함,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용환 ㈜더파크모터스 대표는 “우리사회 곳곳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미래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현실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진묵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추석을 맞이해 위기아동 가정에 후원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주)더파크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대 피해 아동 위기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삼척/ 김흥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