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밤 9시 30분
강원 양양군지역에서 촬영 중인 ‘땅만 빌리지’가 3일 첫 방영된다.
촌장을 맡은 김병만과 김구라, 윤두준, 유인영 등이 출연해 집을 만들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자급자족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3일 KBS2에서 밤 9시 30분에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방영된다.
촬영지인 현북면 중광정리는 긴 백사장과 하얀 파도가 부서지고, 이국적인 풍광이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와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하조대 등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들과 방송사 프로그램들의 배경 화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촬영장을 관광 명소화하고, 지역 개발 및 투자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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