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최근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20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 참가해 ‘상곡 인권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평소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발전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장애인 시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희망의 둥지’의 상수도 공사를 실시해 지하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식수 제공, 영천시 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 무료급식(주 5회)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휠체어 탑승차량 증차, 영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확대, 영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향상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과 꾸준히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 및 이웃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달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