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노량진 현장선별진료소 2994명 검사결과 음성 2990명, 양성 4명
상태바
동작구, 노량진 현장선별진료소 2994명 검사결과 음성 2990명, 양성 4명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1.3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우 구청장, “지역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다하겠다”
이창우 구청장(왼쪽)이 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선별진료소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동작구제공]
이창우 구청장(왼쪽)이 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현장선별진료소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동작구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시민 2994명이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량진 현장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2990명, 양성 4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창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역에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노량진 일대 모든 시설들을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최근 노량진 학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규모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노량진 일대 모든 시설 이용자,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3일간 구청 주차장에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검사는 장소와 대상을 특정하지 않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노량진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확진 사례는 없었다. 또한 확진자간 역학적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지하철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 노량진 학원가에서 구청장, 동방역지원단 등이 함께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협력, 수능일까지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에 ▲학원 446개소 ▲교습소 392개소 ▲독서실 65개소 ▲스터디카페 83개소 등 98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구는 사당2동주민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남성사계시장 상인 등 245명에 대한 현장 검체채취를 실시했며,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