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기관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2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청소년안전망 운영사업을 평가한 결과다.

유동균 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 상담 및 긴급구조, 자활지원, 교육 및 연구 등을 비롯,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허브역할을 하는 전문 종합상담기관이다.

한편,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서울시 연합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불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평을 얻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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