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명 발생…휴일 영향
![휴일에도 이어진 검사 행렬 [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012/825454_519493_4915.jpg)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5만59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은 전날 1097명보다 171명 줄어든 것으로 엿새 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이날 지역발생이 892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1072명보다 180명 줄었다.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확진자는 무서운 기세로 늘어 연일 1000명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80명→1078명→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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