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이어온 청소년 장터가 온라인 공간으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의 에너지 발산을 위해 유튜브 ‘청·아·장(청소년은 아름다우면 장땡이야)’을 운영한다.
‘청·아·장’은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삶을 담은 브이로그, 일상을 이야기하는 인터뷰, 어려운 환경을 견디고 모습 등 다양한 청소년의 일상을 담았다.
아울러 노원 청소년 기자단 14명이 경춘선 불빛정원, 서울청년센터, 노원역 데이트 코스 등 현장 탐방도 진행한다.
‘청·아·장’은 2018년 오프라인 청소년 마켓으로 출발했다. 구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들과 전문 직업인을 연결해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결과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지난해는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무대와 이벤트도 열어 총 39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