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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경춘선 숲길 현안 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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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경춘선 숲길 현안 보고회 참석
  • 홍상수기자
  • 승인 2020.12.2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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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이 최근 경춘선 숲길 추가조성 보고회에 참석 후 숲길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이 최근 경춘선 숲길 추가조성 보고회에 참석 후 숲길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최근 경춘선 숲길 화랑대역사관에서 열린 경춘선 숲길 추가조성 등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했다.

보고회는 경춘선 숲길 추가조성 사업의 중간보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윤남 의장을 비롯해 오승록 구청장, 사업부서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시작해 구 화랑대역까지 경춘선 숲길을 함께 둘러보며,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경과 상황을 공유하면서 마무리됐다.

최윤남 의장은 “새벽마다 경춘선숲길을 걷고 있다. 오픈갤러리 전시작품을 당현천이나 나비정원 등 관내 다른 산책로에도 전시해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하면 좋겠다.”며 “자전거도로 옆에 설치된 주차장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으니 개선이 필요하다” 등 보완책을 말했다.

한편, 경춘선 숲길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한 것으로 지난 5월 6km 전 구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한 노원구 명소다. 구는 2017년부터 구 화랑대역사 인근부근 40,293㎡ 부지를 서울의 대표적인 철도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화랑대역사 전시관을 개관했으며, 2019년에는 무궁화호 객차 6량과 증기기관차 미카기관차 등을 추가배치하고, 야간 불빛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기차카페, 시간박물관, 미니어처관 등을 추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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