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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폐비닐 선순환 위해 재활용품 생산‧소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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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폐비닐 선순환 위해 재활용품 생산‧소비 확대
  • 홍상수기자
  • 승인 2020.12.3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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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천개발, ㈜어스그린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가 지난 29일, 폐비닐 자원 순환과 재활용을 위해 (주)포우천개발, (주)어스그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가 지난 29일, 폐비닐 자원 순환과 재활용을 위해 (주)포우천개발, (주)어스그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9일 ㈜포우천개발(대표 남순우), ㈜어스그린코리아(대표 박용순)와 ‘비닐 자원순환 및 재활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과 택배 물품 증가로 가정의 비닐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재활용 시장의 악화로 비닐 재활용사업이 난관을 겪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닐 분리배출과 수거, 선별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주)포우천개발은 제품 생산을, 어스그린코리아(주)는 설치와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앞으로 구내 폐기된 비닐은 녹지·도로·하천사업에 재활용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비닐 재활용으로 환경 문제가 개선되고 기업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아질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원활한 순환이 이뤄질 있도록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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