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학 특화 추진‥주요사업계획 발표
상태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학 특화 추진‥주요사업계획 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2.0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대전학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세우고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수립․연구 수행이라는 대전의 평생교육 중추 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 대전학 특화 프로그램 실시, 시민대학 강좌의 공공성 증대, 교육 소외계층 중점 지원, 평생교육진흥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 16개 중점과제와 24개 실천과제 그리고 73개 세부과제가 추진된다.

 

대전의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전학’은 대 전시민대학 강의를 이용한 ‘찾아오는 대전학’과 수․토요일 역 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전학’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민대학은 민주시민역량과 직업역량 향상 교육의 비중을 높이고 타 기관과 중복되는 강좌를 줄여 대전 전체의 평생교육을 진흥시키는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또한, 대전시민대학 강좌 축소로 발생하는 공실은 대전인권센터 개관과 대관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배달강좌는 노인․장애인․교통불편 외곽지역 등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중심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마을 조성’ 사업을 펼쳐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학습장소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학습편의를 증진시킨다. 오피니언리더․시민리더 양성교육 등을 추진하여 대전의 인적자본을 향상시킬 복안이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태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