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 지급대상을 소득하위 70%로 확대한다.
시는 올해 개정되는 이 같은 내용의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 내용은 지난해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 올해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 4760원을 지급받던 노인들은 매월 4만 5000원이 인상된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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