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양벌지구 문화공원 내에 '양벌리 공공도서관'이 오는 12월에 개관 될 예정이다.
28일 시는 오포읍 양벌리 1106-1 일원에 건립되는 양벌리 공공도서관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교부받아 내달 2일 착공한다.
또한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될 공공도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549㎡ 규모로 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된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등 5개소에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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