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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성곡농장 마을회관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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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성곡농장 마을회관 환경개선
  • 포항/ 박희경기자
  • 승인 2021.03.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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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역 7개 로타리클럽 합동 사업
국제로타리3630지구 4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합동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날 성곡농장 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3630지구 4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합동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날 성곡농장 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3630지구 4지역(서포항, 포항영일만, 신포항, 포항여명, 포항해맞이, 포항도원, 포항세오녀) 7개 로타리클럽이 합동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날 성곡농장 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3630지구 김상수 총재, 김종숙 4지역 대표, 7개 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 수혜처인 성곡농장 마을회관은 지난 2007년 신포항로타리클럽이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창립10주년 기념사업으로 건립한 성곡농장 마을회관 주민공동목욕탕의 건물이 노후 돼 천장에 비가 새고 물이 스며들면서 옥상바닥이 물러져 있어 주민들이 마을회관은 물론 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지붕면적 약149㎡에 해당하는 보수 및 도장 공사를 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마을회관과 목욕탕을 마음 놓고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수 총재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4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4지역 회장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며 모두 입을 모아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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