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선 의장, 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원 건의
충남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가결됐다.
논산시의회는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원, 지역 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본선 의장은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직접 지역화폐로 돌려드리는 것이 시민에 대한 예의”라며 “코로나19로 절박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재난기본 소득의 신속한 지급이 필요하다 판단해 집행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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