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강원 정선농업협동조합장이 10일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김영남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 동참하고 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7개소에 치킨 등 간식을 전달했다.
특히 군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일단시켜 배달앱이 조기 정착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소외계층 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선농협 임직원들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의 지명으로 이 챌린지에 동참한 김 조합장은 다음 참여자로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을 지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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