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전국에서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공수해 당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5월까지 새벽에서 농가에서 수확한 후 당일 정오까지 매장에 입고된 '새벽에 수확한 딸기' 60만 팩을 판매한다.
지역별로 수도권 및 경기·충청권 점포는 논산, 전주·전라권은 완주와 화순, 경남권은 산청과 고령에서 물량을 공수해 딸기 운반 시간을 줄였다.
가격은 이마트가 판매하는 다른 특등급 딸기보다 20% 저렴한 수준으로 포장을 간소화해 인건비를 절감한 결과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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