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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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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2.03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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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전문적 교육 통해 취업에 대한 갈증 해소 기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과정의 ‘청년취업실전아카데미’ 강좌를 양천구 나눔누리센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한다. 

‘청년취업실전아카데미’ 강좌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희망자 100명(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DSRI 실전아카데미 전문교육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4일간의 교육기간(13:30~18:00)동안 청년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취업성공 실전 실무 능력’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첫날은 ‘취업 접근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실 밖 취업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한다. ▲셋째 날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작성법과 면접, 인터뷰 기술을 강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장소를 해누리타운(아트홀)으로 옮겨 실전 면접 경험이 있는 강사를 모시고 동일한 모의 면접을 실시한다. 개인별로 VTR을 통해 본인의 면접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취업 성공을 위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취업실전아카데미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청년취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청년취업실전아카데미 참여자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일간의 교육 과정 후에도 양천구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9일까지 일자리경제과(일자리플러스센터, ☎2620-4640)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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