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400만원 상당 즉석섭취식품 총 4종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푸른솔푸드는 22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가공식품 4종을 전달했다. [정선군 제공]](/news/photo/202103/834752_528412_4819.jpg)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푸른솔푸드는 22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관내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곤드레 쉐이크와 든든한끼 곤드레 등 400만 원 상당의 가공식품 4종을 전달했다.
4종 박스에는 귀리분말과 피쉬콜라겐이 만난 이뻐질거야, 곤드레쉐이크, 든든한끼 곤드레, 달콩3종을 비롯한 즉석섭취식품 총 4종이 들어 있다.
㈜푸른솔푸드는 지역의 우수한 원료를 사용해 국내 최신 위생 생산 시설을 완비(HACCP)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선식 원료 및 미숫가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정선의 대표적인 가공식품 업체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는 지난 2018년부터 정선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어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콩 초콜릿과 나물밥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명학 대표는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든든한끼 곤드레 등을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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