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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빈자리 노리는' 샤오미, 레드미 노트1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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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빈자리 노리는' 샤오미, 레드미 노트10 국내 출시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3.23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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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31만원대 가성비 모델
미 TV 신제품도 2종 선보여
레드미 노트10 [샤오미 제공]
레드미 노트10 [샤오미 제공]

샤오미가 국내에 중가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0 시리즈를 선보인다.

23일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 10 프로와 레드미 노트 10은 각각 6GB+128GB, 4GB+128GB 모델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1억800만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 측면 지문인식 센서와 6.67인치 120㎐ 주사율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732G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43인치 디스플레이에 측면 지문인식 센서, 33W 고속충전, 몰입형 듀얼 스피커, 52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내달 9일부터 31만 9000원에, 레드미 노트 10은 오는 30일부터 21만 8900원에 판매된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온라인샵을 비롯해 자급제 채널 SK텔링크,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U+ 알뜰폰 파트너스, 그리고 오픈마켓 옥션,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에서 판매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9일까지다.

샤오미는 또 미 TV 4S 65"와 미 TV 4S 55" 등 TV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한다.

미 TV 4S 65"는 4K, HDR10+ 디스플레이에 듀얼 10W 스피커, DTS-HD, 돌비 오디오 등을 탑재했으며 각각 3개 HDMI 포트와 USB 포트 등으로 다른 장비와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미 TV 4S 65", 미 TV 4S 55"는 각각 84만 9000원, 64만 9000원에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가 독점 판매하고 내달 6일부터는 옥션,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에서도 판매된다.

한편 샤오미의 다양한 라인업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검토하는 시점에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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