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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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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 총력전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3.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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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대국민 홍보·당위성 피력 총력"...오는 6월 발표예정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가로림만 전경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가로림만 전경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예타가 통과되면 159.85㎢ 규모에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 섬, 가로림만 생태학교, 식도락 거리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조성되면 매년 400만명의 생태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당위성 피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맹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가로림만해양정원 예타통과 기원 챌린지’를 추진하고 범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현재 비용대비 편익(B/C)을 조세재정연구원이 조사 중”이라며 “해양정원 조성의 필요성 및 사업 취지에 대한 홍보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충남도민들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를 열고 예타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고 11월에는 정책 포럼 및 국회 정책토론회도 개최했으며 이달에는 EBS 펭TV와 연계해 가로림만을 홍보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결과는 오는 6월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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