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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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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6.02.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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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전통시장도 살리고 소외계층도 돕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20여명은 설을 맞아 3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등 관내 9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왔다.
 각 복지시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한 후 봉사단에 전달, 봉사단들이 이를 현대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전달한 것.
 이날 참여한 서재영 경영지원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전통시장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는 재래시장과 복지관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일에도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250세대에 2천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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