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경기 평택시는 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 예산액 1조 2435억 원 중 7088억 원으로 설정해 국소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일자리 사업과 주요 시설사업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급금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월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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