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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벤처 투자기업 "KAIST 창업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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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벤처 투자기업 "KAIST 창업기업 지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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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요즈마그룹, 공동기술 사업화·인재확충 협약
동문기업 등 관련 기업에 투자…분점 설치도 추진
왼쪽부터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 [KAIST 제공]
왼쪽부터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 [KAIST 제공]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요즈마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2일 KAIST에 따르면 최근 요즈마그룹과 공동기술 사업화·인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교원·학생 창업기업과 KAIST 출자·연구소 기업, 동문 기업 등 KAIST 관련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KAIST는 캠퍼스 내에 요즈마그룹 분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KAIST에 사무실을 운영한다면 인재 채용과 기술 발굴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요즈마그룹은 와이즈만 연구소의 한국지역 기술이전 사업권을 활용해 지원할 사업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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