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미술작가 17인의 회화·가구 등 전시
KT&G 상상마당 홍대는 13일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는 ‘그림 같은 집’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림 같은 집은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집을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제안하는 전시회로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미술작가 17인의 회화, 설치 예술 작품, 가구, 소품 등이 전시되며 전시 작품의 소장을 원하는 경우 QR코드를 통해 구매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지난 3월 전시 개최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림 같은 우리 집’ 온라인 사진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3인의 홈 인테리어는 실제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그림 같은 집은 방역 지침 준수와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한 소수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도 마련했다. 상상마당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3D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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