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공간운영 문화기획자 모집
시민 주체적 활동 촉진·매개 역할
시민 주체적 활동 촉진·매개 역할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생활문화예술 현장의 주체적 활동을 촉진, 매개할 문화기획자를 선발한다. 재단은 시민 누구나 경제적·시간적·공간적 부담 없이 문화와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PLACE C를 조성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중원청소년수련관 내 썸썸플레이스,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3층 건물, 성남산업단지관리공간 내 2층 유휴공간, 화랑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탄천 야탑 물놀이장 인근 만나교회 앞 다리 밑 등 5개 공간을 선정,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 문화기획자는 총괄 문화기획자와 공간운영 문화기획자 두 분야다. 총괄 문화기획자는 지역구별 생활문화 이슈를 진단하고 공간 통합 활용방안 및 공간 컨설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해당 사업 공간 전체를 관리, 운영하는 역할이다.
공간운영 문화기획자는 각 공간 운영시간에 상주해 공간을 운영하며 공간 중심의 지역 커뮤니티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생활문화공간 활용방안 구축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해당 사업 공간 전체를 관리 및 운영한다.
모집은 19일부터 23일까지며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기타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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