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3D·VR 방식을 적용했다.
20일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 짓는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3차원 가상현실 방식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의 3D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방, 거실, 주방 등 각각의 공간 정보만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반해 포스코건설 3D·VR 방식은 VR을 이용해 실제 모델하우스 동선을 따라 모든 공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 미건립 세대 공간까지 360도 회전 뷰(view)로 구현해 소비자들이 모든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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