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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수주금액 ‘역대최고’...전분기 5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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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수주금액 ‘역대최고’...전분기 570억↑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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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수주금액 1조2천억 상당
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2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570억 가량 상승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2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570억 가량 상승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2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570억 가량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업체 참여율도 66.8% 수준으로 나타나 지난 4분기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결과는 대전시가 관내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63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했다. 지역업체 참여율 70% 미만 16개 현장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와 합동으로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점검시 작년 10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으로 조례를 제정한 것에 맞춰, 점검 대상의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점검 대상을 넓혀 지역업체 수주를 적극 권장 지도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업체 참여율 평균치는 65.8% 였다. 시는 올부터 지역업체 참여율 목표치를 65%에서 70%로 이전보다 대폭 상향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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