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0일 미미위강남세움센터 6층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있고, 함께 잇다’ 온택트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온‧오프라인을 병행 진행했다. 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시설 등 관련 단체 39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유공자 78명에게도 사전 전달했다.

또 중증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사전 녹화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장애인 작가작품과 생산품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캠페인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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