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지구대 순찰3팀장 경위 김성동 선정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올해 1분기 ‘만세 보령 베스트 지역 경찰’에 동대지구대 순찰3팀장 경위 김성동을 선정,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지역 경찰 중 타의 모범이 되는 베스트 직원을 분기별로 1명씩 선발·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등 내부만족도 향상을 비롯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동대지구대 김성동 경위가 선정됐다.
김 경위는 31년간 근무해 오면서 치안 1번지 동대지구대의 순찰팀장으로 팀원들과 상호 협력하며 친절한 주민 응대 및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 검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자체 전단지를 제작해 금융기관·편의점 등 114개소에 배부했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제1회 ‘만세보령 베스트 지역 경찰’로 선발됐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치안전문가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지역 경찰을 격려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를 지속해서 선발·포상할 예정”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에 노력해 더욱 공정하고 공감받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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